"굿즈로 MZ 홀렸다"…카카오엔터 '서일페' 부스에 1만명 방문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입력 2025.07.29 09:39  수정 2025.07.29 09:39

지난 24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역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 마련된 카카오웹툰 스튜디오 부스 전경.ⓒ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서울 일러스트레이션페어(이하 서일페)에 마련된 카카오웹툰 스튜디오 부스에 4일간 1만명이 다녀갔다고 29일 밝혔다.


서일페는 매년 약 1000개의 부스와 8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전시회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역 코엑스에서 열린 서일페에 참가해 카카오웹툰 스튜디오 부스를 꾸렸다.


부스에는 카카오웹툰 대표작들인 ▲슬프게도 이게 내 인생 ▲먼지 덩어리 짱덕 ▲별똥별이 떨어지는 그 곳에서 기다려 등 3종이 출품됐다.


일반 부스의 3배 크기로 구성된 카카오웹툰 스튜디오 부스는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굿즈 판매 공간으로 꾸려졌다. 엽서부터 포토카드, 스티커, 봉제 인형, 아크릴 키링 등 작품별로 굿즈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카카오웹툰 스튜디오 부스에서는 참여작 작가들이 팬들과 소통하는 미니 사인회도 열렸다. 당초 작가별 선착순 50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1시간가량 열리는 행사였으나 예정보다 많은 인원이 몰려 작가마다 약 2시간 동안 사인회가 진행됐다.


부스에는 4일간 약 1만명의 관객이 다녀갔으며, 총 1800명의 관객이 웹툰 굿즈를 구매했다. 키링과 스티커, 엽서 등 하루 최대 23종의 굿즈가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서일페 행사를 통해 웹툰과 오프라인 팬들의 접점을 확대하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일상, 캐릭터, 일러스트 기반 웹툰을 굿즈로 재해석한 이번 시도가 서일페를 찾은 1020 관람객들에게 카카오웹툰 인기 IP(지식재산권)를 각인하고, 즐거움을 전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IP를 중심으로 신선한 시도들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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