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임직원 400여 명, 전국 수해 피해 지역 봉사활동 나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7.28 11:32  수정 2025.07.28 11:32

폐기물 수거·생활시설 정비 등

한국환경공단 임직원들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본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28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과 수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전국 단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공단 임직원 400여 명은 지난 24일 충남 홍성, 경기 가평, 전남 담양 등 수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시작으로 28일 예산, 서산, 산청, 가평 등에서 대규모 복구지원 활동을 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침수 주택과 농경지, 도로 등에 쌓인 폐기물과 잔해물 수거, 토사 제거, 생활시설 정비 등 피해복구 지원이 이뤄졌다.


공단은 이번 수해로 발생한 폐기물의 수거, 운반, 처리를 위해 관할 지자체와 함께 상시 지원체계를 가동 중이다.


공단과 계약한 집게 차량 보유 사업자(109대)를 통해 필요시 현장에 즉시 투입하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피해 지역 공공하수처리장 손상복구를 위해 재난 대응 물품을 지원하고 침수 피해설비 기술 진단을 하는 등 전문 기술지원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임상준 공단 이사장은 “국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공공기관으로서 수해로 인한 지역사회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은 공단의 사명”이라며 “복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인 인력 및 장비 지원으로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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