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역사의 흐름 풀어낸 빅히스토리 입문서
'존재의 기원'이 세상의 시작과 인류의 미래를 설명한다.
'존재의 기원'은 제목 그대로 우주의 시작부터 인류의 미래까지 존재하는 모든 것의 기원을 추적하는 대서사다.
'빅히스토리'(Big History) 창시자 데이비드 크리스천 교수와 공동 연구한 김서형 교수가 우주와 지구, 생명과 인간, 문명과 미래 사회까지 138억 년의 역사를 하나의 흐름으로 풀어낸다.
인류의 역사도 담기지만, 138억 년 전 발생한 우주의 시작인 빅뱅 등 우주와 생명의 탄생, 그리고 문명의 진화, 미래 사회의 방향까지 총체적으로 담아내며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인종을 넘어, 미지의 생명체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동식물, 지구 밖 천체까지 다루며 '존재'의 의미를 입체적으로 조명하기도 한다.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넘나들며 파편화된 우주와 인류의 역사를 하나의 흐름으로 풀어내는 시도인 것. 출판사는 세상의 기원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나아가 모든 존재의 '공존'을 추구하는 새로운 시도라고 풀이했다.
김서형 / 클랩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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