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드림스타트, 비만·편식 개선 프로그램 운영 관련 사진. ⓒ 김포시 제공
김포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비만아동 개선 사업, 편식 개선 영양 베이킹 사업으로 구성된 2개의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각 가정에 전문 운동 지도사가 방문, 아동의 신체능력과 흥미를 고려해 다양한 운동을 가르치고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 참여 등 궁금한 사항은 김포시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매년 신규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으며 5월 기준 사례관리 대상 아동은 283명에 이른다.
▲김포새일센터 디지털튜터(강사) 양성과정 일자리협력망 개최
김포시는 최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디지털튜터(강사) 양성과정’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튜터 양성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고학력 경력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한 직업교육 훈련이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및 디지털기기 활용, 교육정보기술 플랫폼 활용, 디지털 콘텐츠 제작, 인공지능 도구(AI Tool) 활용 등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강사교육진흥원, 에듀코어센터, 에프엔제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등 다양한 교육 취업 지원 및 정보통신 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교육과정의 개선 방향과 취업 연계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새일여성인턴제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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