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부확인…실외작업 일시 중지 홍보 등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일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보호 대책 강화를 지시했다. 사진은 김 지사가 지난해 8월 재난상황실을 찾아 폭염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일 폭염특보가 발효되자 독거노인·논밭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보호 대책 강화를 일선 시군에 당부했다
김 지사는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 33도 내외의 폭염이 발생하고 있고, 평년 대비 높은 기온으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된다”며 “폭염 피해 예방에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고 꼼꼼하게 예방 대책을 강화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취약계층(독거노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근로자) 안부 확인·예찰 등 안전보호 대책 추진 강화 △여름철 체육행사 현황 파악 및 안전사고 예방 조치 확인 △폭염이 심한 시간(14~17시)에는 실외 작업을 일시 중지하고, 휴게시설·무더위쉼터 등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무더위쉼터 정보 현행화 및 운영 상태 점검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적극 홍보를 요청했다.
도는 지난달 29일부터 폭염 대비 합동전담팀(TF)을 가동 중이다. 전담팀은 상황총괄반, 복지분야대책반, 건강관리지원반, 농축수산물대책반, 구조구급반, 홍보반 등 6개반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도는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
폭염 대응 방문건강관리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14만 가구를 대상으로 보건소 방문간호사와 건강관리 인력이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 문자 등의 방식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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