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부에서 탈(脫)원전 정책을 이끌었던 문신학 전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이 1차관으로 임명됐다.
문 신임 차관은 조선대 부속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부 미주협력과 가스산업과를 거쳐 지역투자팀장, 지식경제부 기업협력과장, 빈도체디스플레이과장, 석유산업과장을 지냈다. 산업부 소재부품산업과장과 산업기반총괄과장, 에너지전환 국민소통 TF단장, 원전산업정책관을 역임하는 등 산업부 대표적인 에너지·산업통이다.
특히 2015년에는 원전정책과장으로 있으면서 경북 영덕 원전 건설 당시 주민투표 때 갈등 해결을 한 경험이 있다. 2018년에는 홍조근정훈장도 받았다.
문 차관은 지난해 탈원전 재판 관련해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조선대 부속고등학교 ▲서울대 경제학과 ▲행시 38회 ▲산업자원부 미주협력과 ▲산업자원부 가스산업과 ▲산업자원부 지역투자팀장 ▲지식경제부 기업협력과장, 반도체디스플레이과장, 석유산업과장 ▲산업통상자원부 석유산업과장, 소재부품산업과장, 산업기반총괄과장 ▲에너지전환 국민소통 TF 단장 ▲원전산업정책관 ▲장관정책보좌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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