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데뷔 10주년 기념 '비-데이 파티' 개최…대형 팝업 오픈

그룹 세븐틴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파티가 23일 막을 올린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1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23일~25일 서울 세빛섬과 잠수교를 포함한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 '비-데이 파티'(B-DAY PARTY)를 개최한다.

소속사는 "세빛섬은 대형 팝업으로 채워진다. 먼저 채빛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팬들을 기다린다. '세븐틴 히스토리 존', '퍼즐 세븐틴', '인터랙티브 아트존', '포토이즘' 부스가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빛은 '정규 5집 머치존'과 전시 공간으로 꾸며진다. 예빛에서는 대형 LED 스크린으로 세븐틴의 역대 히트곡 뮤직비디오와 10주년 감사 메시지가 송출되는 영상 상영회가 진행된다. 스탬프 투어 완주자를 위한 포토카드 교환소, 파트너사들의 현장 이벤트 부스도 운영된다"고 전했다.

또 "가장 기대를 모으는 프로그램은 단연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잠수교 위에서 열리는 '버스트 스테이지'(BURST Stage)다. 세븐틴은 케이팝(K팝) 아티스트 최초로 이곳 무대에 올라 컴백 분위기를 최고로 끌어올린다"고 덧붙였다.

세븐틴의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는 26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