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국토부, 1차 정책협의회 개최…지역 개발·생태관광 추진 논의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4.23 11:01  수정 2025.04.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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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 개발 후보지 3곳 모집

국토부와 환경부 전경. ⓒ데일리안 DB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국토-환경 정책협의회’ 1차 회의를 24일부터 이틀간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국토-환경정책 협의회는 지난해 3월 범정부 차원 전략적 인사 교류 후속 조처로 두 부처 간 협력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해안권 발전사업 추진 지역에 대한 생태관광 진단(컨설팅) 결과 공유, 국토부 사업지 현장 방문, 2025년도 전략적 협업 과제인 ‘지속가능한 지역균형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연계’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두 부처 협업내용을 보면 환경부는 생태관광 진단(컨설팅)과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국토부는 생태관광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돕는다. 이를 통해 지역 자연 자원을 활용한 지역 맞춤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진한다.


지난해 국토부는 해안권 개발 사업지 가운데 전남 여수·고흥, 경북 영덕 지역을 선정해 생태관광 기반 시설 구축을 추진했다. 환경부는 생태관광 진단,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했다.


올해 환경부와 국토부는 개발사업 대상 지역을 해안권 발전 사업지에서 내륙권 발전 사업지와 지역 개발 사업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생태관광 지역으로 지정된 영덕군에 대해 사후 진단도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부와 국토부는 올해 5월 중에 지역 균형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 중 신청을 받아 최종 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지속가능 발전을 통한 여가 활용은 환경과 쉼, 치유가 중시되고 있다”며 “국교부와 협업을 통해 생태와 환경을 보전하면서 생태관광 등을 접목해 지역이 경제적으로 활력을 지속하는 지역개발 및 관리의 본보기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연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은 “부처 협업과제 대상지역을 확대하여 보다 다양한 지역균형개발사업과 생태관광의 연계 가능성을 찾고 이를 통해 지역의 특색있는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지역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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