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규제 발굴단 ‘리커스텀’ 출범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5.03.26 09:15  수정 2025.03.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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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관·물류업계 등 총 39명으로 구성

정책 수요자 참여 체감형 규제혁신 과제 발굴

이명구 관세청 차장(왼쪽에서 여덟번째)이 25일 인천세관에서 열린 관세청 규제 발굴단 리커스텀 발대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관세청

관세청은 25일 인천세관에서 2025년 관세청 규제 발굴단 리커스텀(Re:Custom) 발대식을 개최했다.


리커스텀은 혁신(Reform), 재구성(Redesign), 재생(Renew)에서의 ‘Re’와 관세(Customs), 맞춤형(Customize)에서의 ‘Custom’을 결합한 것으로 관세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상징한다.


규제 발굴단은 수출입기업, 통관·물류업계, 관세행정 유관기관 종사자 등 총 39명으로 구성됐으며 관세행정 현장에서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리커스텀은 향후 1년간 관세청 각 업무 분야 담당자들과 함께 수출입 통관, 보세제도, 물류감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등 관세행정 전반을 살피고 규제혁신 과제를 수시로 건의할 수 있다.


관세청은 이러한 건의를 바탕으로 경제 활성화와 민생활력 제고에 중점을 둔 규제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규제혁신 과제 건의 및 채택 실적을 평가해 우수 기여자에게는 관세행정 기여 공로를 인정하는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축사를 통해 “리커스텀이 관세행정 규제혁신의 핵심 동력이 돼주길 바란다”며 “그동안 민간의 다양한 규제개선 건의가 관세행정 규제혁신에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현장 실무경험과 신선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관세행정 규제에 대해 자유롭게 개선방안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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