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 시를 테마로 한 최초의 뮤지컬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가 오는 10일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스튜디오반
제작사 스튜디오반에 따르면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는 당초 이달 7일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사흘 뒤인 10일로 개막일을 변경했다. 제작사 측은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부득이하게 개막일을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는 1923년 간토대학살을 계기로 독립운동에 헌신한 조선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일제강점기 속에서 우리 선조들이 우리의 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투쟁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김소월 시인의 시를 극 전개에 활용하며 그의 시를 노랫말로 사용한다.
배우 성태준, 한수림, 김우혁, 김진철, 고운지, 황시우, 백종민 등이 캐스팅됐다. 공연은 1월 2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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