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 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여당인 국민의힘 대다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미국의 투자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실패로 따라 원화 가치가 급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BoA의 아시아 금리·외환 전략 공동 책임자인 아다르쉬 신하는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한국 원화가 오는 9일 장이 열리면 급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탄핵 실패로 불확실성이 더 오랜 기간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렇지 않아도 경기가 좋지 않아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탄핵마저 불발해 원화가 급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부연했다.
지난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19.2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4.1원 오르며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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