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0일 대만 총통부 앞에서 열린 기념항사에 대만 군인들이 경례하고 있다. ⓒ AP/뉴시스
중국이 미국의 방위산업체 10여 곳과 개인 6명이 대만 무기 판매에 관여했다며 이들을 제재 명단에 추가했다.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당국은 5일 성명을 통해 “미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중국 내정을 간섭하고 있다”며 “반외국제재법에 따라 미국 군수산업 기업과 고위 경영진에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로 제재 명단에 이름을 올린 기업은 텔레다인 브라운 인지니어링, 브링크 드론, 실드 인공지능(AI)등 13곳이다. 이들은 중국 내 자산이 동결되고 중국 내 기업이나 개인과 거래하는 것이 금지 된다.
제재 명단에 포함된 개인은 바버라 보르고노비 레이시온 RTX(레이시언 테크놀로지) 해군 전력 부문 회장과 블레이크 레스닉 브링크드론 최고경영자(CEO) 등 6명이다. 이들 역시 중국 내 자산이 동결되고 비자 발급 및 입국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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