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업계 경영애로·우려사항 청취…대응전략 논의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한국자동차모빌리티협회에서 자동차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자동차 업계의 경영애로 및 우려를 청취하고 우리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산업부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업계, 주요 연구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우리 자동차 업계의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박종원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자동차 업계 간담회를 시작으로 우리 주력 산업인 반도체, 배터리, 철강 등 업계와도 긴밀히 소통하여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 확대에도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