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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iM뱅크, 책무구조도 동시 제출 완료


입력 2024.10.21 11:26 수정 2024.10.21 11:26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대구 달구벌대로 iM뱅크 본점 전경. ⓒDGB금융그룹

DGB금융지주와 iM뱅크가 책무구조도를 금융당국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선제적으로 내부통제 준비에 나서기 위한 것으로 금융지주와 은행이 동시 제출한 사례로는 금융권 최초라는 설명이다.


금융지주와 은행은 지난 11월부터 컨설팅 착수 등 책무구조도 도입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DGB금융과 iM뱅크는 책무구조도의 효율적인 관리조치의 이행을 위해 책무관리시스템을 별도로 마련했으며, 부서단위에서 대표이사까지 이어지는 내부통제 점검 및 보고, 임직원들의 점검활동과 개선 조치들이 시스템상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했다.


DGB금융 관계자는 “책무구조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금융당국과 소통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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