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품질 테스트 지연에 이달 3.74%↓
삼성전자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며 52주 최저가를 또 경신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01%(600원) 내린 5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 개장과 동시에 하락, 5만85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자사 고대역폭 메모리(HBM) 5세대 제품의 엔비디아 품질 테스트가 지연되는 등 악재로 인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주가는 이달 들어(10월2~18일) 3.74%(6만1500원→5만9200원)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