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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부동산시황] 부동산R114, 서울 아파트값 0.04%↓


입력 2023.03.31 14:33 수정 2023.03.31 14:37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급매물 위주의 주택거래가 체결되는 가운데 일부 단지에서 반등거래가 이뤄지며 시장 혼조세가 예상된다.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급매물 위주의 주택거래가 체결되는 가운데 일부 단지에서 반등거래가 이뤄지며 시장 혼조세가 예상된다.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급매물 거래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일부 가격 바닥 인식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반등거래가 이뤄지는 등 시장 혼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주택 매매와 전세가격 모두 하락률이 둔화되고 있다.ⓒ부동산R114 서울 주택 매매와 전세가격 모두 하락률이 둔화되고 있다.ⓒ부동산R114

3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0.04% 하락했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각각 0.04%씩 내렸다. 신도시는 0.02%, 경기·인천은 0.05% 떨어졌다.


서울은 중저가 대단지 중심으로 가격이 하향 조정된 가운데 ▲중랑(-0.16%) ▲관악(-0.14%) ▲광진(-0.13%) ▲금천(-0.13%) ▲서대문(-0.13%) ▲구로(-0.12%) ▲동대문(-0.12%) ▲노원(-0.11%) ▲은평(-0.08%) 순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신도시에서는 ▲동탄(-0.07%) ▲일산(-0.06%) ▲산본(-0.04%) ▲중동(-0.02%) 등이 주요 하락 지역으로 꼽혔다. 그 외 지역은 변동 없이 보합으로 조사됐다.


경기·인천에서는 ▲부천(-0.21%) ▲김포(-0.20%) ▲인천(-0.10%) ▲수원(-0.10%) ▲화성(-0.07%) ▲시흥(-0.06%) ▲용인(-0.04%) 등에서 가격이 떨어졌다.


한편, 서울 전세시장에서는 봄 이사철을 맞아 학군 및 갈아타기 수요가 움직이면서 가격이 크게 떨어진 아파트나 중저가 지역 위주로 전세계약이 이뤄지는 분위기다.


다만 서울은 하반기에도 총 1만1318가구 입주가 예상돼 이 여파로 전세가격 약세가 지속될 수 있다.


이번주 전세가격은 서울이 0.06%, 신도시가 0.04%, 경기·인천이 0.05% 내렸다.


서울은 ▲중랑(-0.21%) ▲동대문(-0.19%) ▲관악(-0.16%) ▲광진(-0.16%) ▲구로(-0.13%) ▲금천(-0.13%) ▲서대문(-0.13%) 순으로 내렸다.


신도시는 ▲동탄(-0.15%) ▲일산(-0.10%) ▲중동(-0.10%) ▲판교(-0.05%) ▲산본(-0.03%) 등이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부천(-0.26%) ▲인천(-0.12%) ▲김포(-0.12%) ▲시흥(-0.07%) ▲화성(-0.06%) ▲수원(-0.05%) ▲남양주(-0.04%) ▲광명(-0.03%) ▲구리(-0.03%) ▲용인(-0.03%) 등에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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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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