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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수세에 2470선 회복


입력 2023.03.31 10:15 수정 2023.03.31 10:22        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코스닥 약보합…0.75%↓

환율 1290원대 중반 등락 중

3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뉴시스 3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뉴시스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2470선을 회복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31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0.79포인트(0.85%) 상승한 2473.95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9.22포인트(0.38%) 오른 2462.38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830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48억원과 12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11%), 삼성SDI(0.55%), LG화학(0.72%), 현대차(0.77%), 기아(0.60%) 등은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19%), SK하이닉스(-0.45%), 삼성바이오로직스(-0.26%)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약세로 대비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92포인트(0.58%) 내린 845.5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0.31포인트(0.04%) 하락한 850.17로 출발해 낙폭이 커지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1840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29억원, 89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엘앤에프(1.52%), 오스템임플란트(0.05%)등은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비엠(-1.77%)과 에코프로(-1.20%), HLB(-1.05%), 카카오게임즈(-0.97%), 셀트리온제약(-0.37%) 등은 내렸다.


간밤 뉴욕증시는 은행권의 유동성 위기와 관련한 불안감 해소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종료 기대감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30일(현지시간)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41.43포인트(0.43%) 오른 3만2959.0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23.02포인트(0.57%) 상승한 4050.83에, 나스닥지수는 87.24포인트(0.73%) 오른 1만2013.47에 장을 마감했다


환율은 내리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2.3원 내린 1296.7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등락을 반복하며 1290원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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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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