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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오스템임플란트, 거래 재개 첫날 강세


입력 2023.03.22 09:30 수정 2023.03.22 09:31        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직전거래일比 0.75% 상승

최대주주 추가 공개매수 발표

ⓒ데일리안 ⓒ데일리안

오스템임플란트가 거래 재개 첫날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2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27분 현재 직전거래일 대비 1400원(3.50%) 오른 18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달 28일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투자자 보호를 위해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관리종목 또는 투자주의환기종목은 경영권이 변동될 경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한다.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제외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주권매매가 재개됐다.


아울러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날 최대주주인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가 오스템임프란트 주식을 추가 공개 매수하기로 했다고 개장 전 공시했다.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사모펀드 MBK 파트너스와 UCK 파트너스가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영권 인수를 목적으로 설립한 특수목적회사다. 앞서 진행한 공개매수를 통해 오스템임플란트의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덴티스트리는 2차 주당 매수 가격 역시 1차 때와 동일한 19만원을 제시했다. 이번 공개매수로 총 발행주식 93.97%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다. 공개매수 목적은 상장폐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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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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