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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포스코퓨처엠, 3만톤 규모 양극재 공장 설립에 강세


입력 2023.03.21 09:07 수정 2023.03.21 09:07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전거래일 대비 3.24%↑

ⓒ데일리안 ⓒ데일리안

포스코퓨처엠(옛 포스코케미칼)이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만을 생산하는 전용 공장을 처음으로 건설한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


포스코퓨처엠은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24%(8000원) 오른 2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3920억원을 투자해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연산 3만 t 규모의 공장을 건설한다. 이는 60kWh급 전기차 약 30만여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이번 신규 투자 건은 지난 1월 삼성SDI와 10년간 40조원 규모의 하이니켈 NCA 양극재 공급 계약에 따른 것이다.


포항 NCA 양극재 공장은 올해 상반기 내 착공해 오는 2025년도부터 생산·판매할 예정이다. 내년까지는 광양 양극재공장 일부 라인에서 생산되는 NCA 양극재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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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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