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인 5일 속초 앞바다 위로 떠오른 보름달이 빛나고 있다.
이번 대보름에는 '슈퍼문'이 아닌 '미니문'이 떴다. 미니문은 보름달 가운데 가장 작은 것을 일컫는데 이는 달이 지구에서 가장 먼 40만6500km 지점을 지난 지 24시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뜨기 때문이라고 전해졌다.
한편 전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대면 행사를 3년 만에 열고 지신밟기, 쥐불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를 선보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