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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친윤' 김병민 與비대위원, 3·8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


입력 2023.02.01 15:53 수정 2023.02.01 15:59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김병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병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병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3·8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다.


김 비대위원은 1일 데일리안과 통화에서 "최고위원에 출마할 결심을 했다. 내일쯤 공식 출마 선언 후 후보 등록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등록은 오는 2~3일 이틀간 진행된다.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윤석열 후보 대변인을 맡았던 김 비대위원은 친윤 핵심 인사로 분류된다. 현재 국민의힘 서울 광진구 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그는 '수도권 총선 승리'를 강조할 계획이다. 친윤 주류측 인사들의 강력한 출마 권유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최고위원 출사표를 던진 현역 의원은 박성중·이만희·태영호·이용·허은아 의원이다. 지성호 의원은 청년최고위원에 도전한다.


원외에서는 김재원·정미경·김용태·류여해 전 최고위원이 출마 선언을 했다. 보수 유튜브 채널인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와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 유튜브 채널 '따따부따' 고정 패널로 활동한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 등도 출마 선언을 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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