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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원정 16강’ 한국축구, 카타르월드컵 16위로 마감


입력 2022.12.07 16:29 수정 2022.12.07 16:30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최종 1승 1무 2패, 16강 진출 팀 중에서는 최하위

전체 최하위는 개최국 카타르, 일본은 9위로 마감

12년 만에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한 축구대표팀.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12년 만에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한 축구대표팀.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12년 만에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룬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월드컵을 최종 16위로 마감했다.


7일(한국시각) 열린 16강전 2경기를 끝으로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이 종료된 가운데 8강 진출 팀을 제외한 나머지 월드컵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한국은 조별리그 1승 1무 1패(4득점 4실점)와 16강 브라질전 패배를 더해 월드컵에서 1승 1무 2패(5득점 8실점)의 성적을 거뒀다. 이는 16위에 해당한다.


한국과 함께 최종 1승 1무 2패를 기록한 폴란드는 골득실에서 앞서 15위에 자리했다.


크로아티아와 16강전서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패한 일본은 9위를 기록했다. 8강 진출 국가를 제외하고 16강 진출 국가 중 가장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조별리그서 2승 1패(4득점 3실점)를 거둔 일본은 16강전 무승부(승부차기의 경우 공식적으로 무승부)로 2승 1무 1패 (5득점 4실점)의 성적을 거두며 16강 진출 팀 중 최고 승점인 7을 기록했다.


한편, 개최국 카타르는 이번 대회 3전 3패(1득점 7실점)로 32개 참가 팀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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