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권성동 "당·정 하나 돼도 모자란데 '허위사실' 유포…비열한 행동 말아야"


입력 2022.12.01 15:36 수정 2022.12.01 15:36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음해성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조치 나설 것"

"尹 성공 위해 당·정, 단일대오를 유지해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1일 최근 국회와 출입 기자들 사이에서 유포되고 있는 당과 관련된 여러 음해성 허위사실에 대해 "당·정이 하나가 돼 싸워도 모자랄 판에, 이토록 비열하게 행동해서야 되겠는가"라고 비판했다.


권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최근 국회와 출입 기자들 사이에 음해성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사람이 있다. 강력조치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그는 "민주당은 예산 폭거와 국정조사, 장관해임안 등을 남발하면서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며 "민노총은 총파업으로 산업과 민생을 파탄 내고 있다. 지금은 위기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국회와 출입 기자들 사이에 여러 음해성 허위사실을 '받글'과 '전언'의 형식으로 유포하는 사람이 있다"며 "한가하게 내부 권력 다툼해봐야 윤석열 정부 성공시키지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다. 당·정이 단일대오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여러 의원들과 당직자, 보좌진, 지지자들은 민주당의 발목잡기와 좌파언론의 가짜뉴스 대응에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민주노총의 반정부 총궐기로부터 민생 수호를 위해 애쓰고 있다. 우리가 서 있을 곳은 바로 여기다"라고 주장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