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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 뉴스 종합] 더탐사·김의겸 '자살골'에…윤대통령 지지율 급등?, 포르투갈전 무조건 승리, H조 경우의 수 등


입력 2022.11.29 18:58 수정 2022.11.29 18:58        이태준 기자 (you1st@dailian.co.kr)

유튜브 '더탐사' 관계자 5명이 지난 27일 오전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집 앞을 찾은 상황을 생중계 하고 있다. ⓒ더탐사 유튜브 유튜브 '더탐사' 관계자 5명이 지난 27일 오전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집 앞을 찾은 상황을 생중계 하고 있다. ⓒ더탐사 유튜브

▲더탐사·김의겸 '자살골'에…윤대통령 지지율 급등?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급등했다. 조사 기간 동안 유튜버 집단 '더탐사'와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연루된 논란이 윤 대통령 지지율 급등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도 나온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지난 21~25일에 걸쳐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를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36.4%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은 최근 35.7%(10월 4주차) → 34.2%(11월 1주차) → 34.6%(11월 2주차) → 33.4%(11월 3주차)로 소폭 하락 속에서 횡보하던 흐름이었으나, 이번 주에는 36.4%로 오른 것이다. 리얼미터의 최근 10주 조사 집계 중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이다.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법조계에 물어보니 76] "서훈에서 막히면 끝, 검찰 구속영장 여러 번 칠 것"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이른바 '월북 몰이'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은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의 구속 가능성이 제기됐다. 서 전 실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서 전 실장에서 막히면 수사가 사실상 끝나기 때문에 검찰이 여러 번 구속영장을 청구해서라도 구속하려고 할 가능성이 높다고 법조계에는 전망했다.


다만 검찰이 영장을 청구하더라도 법원에서 실제 영장을 발부할 지에 대해서는 법조계 의견이 분분했다. 서 전 실장 다음에는 필연적으로 수사의 향배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법원이 정치적 고려를 할 수도 있다는 판단에서다.


▲[일문일답] 원희룡 "어정쩡하게 타협해 이 지경…잘못된 관행 뿌리 뽑겠다"


정부가 시멘트업계 화물운전자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다. 모든 업종에 한꺼번에 업무개시 명령을 내리기보다는 피해가 큰 시멘트 분야를 우선으로 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매번 어정쩡하게 타협을 하고 늘 초법적인 행태를 그때그때 무마하기 위해서 임해왔기 때문에 이 지경까지 왔다"며 "잘못된 관행을 뿌리 뽑고 바로 잡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포르투갈전 무조건 승리, H조 경우의 수


벤투호의 16강 진출 경우의 수가 나왔다. 승리 외에는 아무런 방법이 없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서 2-3으로 패했다.


뒤이어 열린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멀티골이 터진 포르투갈이 2-0 승리를 얻어냈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이 속한 H조는 포르투갈이 2전 전승(승점 6)으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첫 승을 거둔 가나(승점 3)가 2위, 그리고 승점 1로 동률인 한국(-1)과 우루과이(-2)가 3~4위에 위치해있다.


▲은행원 1년 새 4000여명 짐 쌌다...희망퇴직은 현재진행형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 디지털 열풍으로 은행원들이 설 자리가 점저 좁아지고 있다. 최근 1년간 국내 은행의 정규직은 4000여명이 떠난 반면, 비정규직은 약 1500명이 늘었다. 여기에 은행 점포수도 빠르게 감소하면서 내년에도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29일 은행연합회의 은행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국내은행(특수은행 포함) 정규직(무기계약직 포함)은 10만372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977명이 감소했다. 이에 비해 비정규직은 1만271명으로 같은 기간 1477명이 늘었다. 국내은행의 정규직 감소와 비정규직 증가는 꾸준히 이어져왔다.


▲'마스크 투혼' 손흥민, 세 번째 월드컵에서도 통한의 눈물


한국 축구의 보물이자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생애 세 번째 월드컵에서도 통한의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서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1무1패를 기록한 한국은 H조 최하위로 떨어지며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이태준 기자 (you1s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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