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호가 올 한 해를 되돌아봤다.
20일 매거진 싱글즈는 원호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원호는 소년미와 남성미를 동시에 보여주며 이목을 끌었다. 싱글즈는 "(원호는) 촬영장에서 역시 다채로운 포즈와 눈빛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설명했다.
원호는 두 번째 싱글 앨범 '비터스윗'(Bittersweet)에서 팬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돈트 리그렛'(Don't Regret)은 '지금 함께하는 이 순간을 위해 지나쳐온 시간들이 아름답게 남아 있다'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화보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원호는 "2022년이 어떤 해였는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참 열심히 살았던 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했던 한국, 유럽, 아시아 팬들도 만났고, 오랜만에 만난 팬들과 같은 공간에서 호흡하며 노래할 수 있음에 다시 한번 감사했다고 말했다.
2023년에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바람도 밝혔다. 특히 가수뿐만 아니라 다른 영역에서도 돋보이며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