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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백집사' 이혜리·이준영, '달콤 살벌' 케미 예고


입력 2022.10.07 09:30 수정 2022.10.07 09:30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1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일당백집사'에서 배우 이혜리, 이준영이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7일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 측은 스틸을 공개했다.


ⓒMBC ⓒMBC

'일당백집사'는 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 분)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집사(이준영 분)의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그리는 드라마다. 죽은 자와 산 자를 넘나들며 '무엇이든' 들어주고 도와주는 두 집사의 팀플레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스틸에는 첫 만남부터 꼬여버린 백동주와 김집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일당백집사' 측에 따르면 생활 심부름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집사는 고객이 부르면 어디든 달려가 '무엇이든' 들어주는 만인의 만능 집사다. 의뢰를 받고 나간 자리에서 백동주와 마주한 김집사. 두 사람의 심각한 표정에서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우연인지 운명인지, 횡단보도에서의 '우당탕' 재회도 포착됐다. 무슨 일인지 쏟아진 도시락을 주워 담는 백동주를 향한 김집사의 얼굴엔 미안함이 가득하다. 안절부절못하는 김집사에게 또다시 못마땅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백동주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혜리는 '일당백집사' 측을 통해 "이준영 배우가 진지함과 코믹을 넘나드는 변화의 포인트를 잘 잡아줘서 호흡을 맞추기 수월했다. 굉장히 듬직한 배우"라고 전했다. 이준영 역시 "이혜리 배우는 매우 열정적이다.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 덕분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행운"이라고 신뢰를 드러냈다.


'일당백집사'는 1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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