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바이든, 尹대통령에 친서…"인플레 감축법 韓 우려 잘 알아…열린 마음으로 협의 지속", '이재명, 성남FC 뇌물 의혹'에 與 김기현 "역대급 부정부패", 윤상현 "과보 책임져야" 등


입력 2022.10.05 21:02 수정 2022.10.11 13:23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윤석열 대통령이 9월 21일(현지시간) 뉴욕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를 마친 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9월 21일(현지시간) 뉴욕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를 마친 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 바이든, 尹대통령에 친서…"인플레 감축법 韓 우려 잘 알아…열린 마음으로 협의 지속"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한국산 전기차를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해 우리 업계의 우려가 큰 자국의 '인플레 감축법(IRA)'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5일 대통령실 핵심관계자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명의로 윤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서 이같이 전했다.


▲ [2022국감] '윤석열차' 여야 공방...박보균 장관 "개별 작품 문제 삼는 것 아냐"


여야가 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만화 작품 '윤석열차'에 문화체육부가 '엄중 경고'를 한 것을 놓고 충돌했다. 박보균 장관은 문체부가 '윤석열차' 개별작품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문체위 여야 간사는 본격적인 질의에 앞서 의사진행발언부터 신경전을 벌였다. 민주당 측 간사인 김윤덕 의원은 "문체부가 어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전국학생만화 공모전 '윤석열차' 작품 수상에 대해 두 차례 협박성 보도자료를 냈다"며 "웹툰 강국을 지향하는 한국에서 고등학생 작품을 두고 협박성 보도자료를 낸 작금 현실이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다. 박근혜 블랙 리스트 다시 떠오른다"고 비판했다.


▲ '이재명, 성남FC 뇌물 의혹'에 與 김기현 "역대급 부정부패", 윤상현 "과보 책임져야"


국민의힘이 5일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역대급 권력형 부정부패'라고 규정하고, 제3자 뇌물 공여 혐의가 적용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스스로 저지른 일의 과보를 책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성남FC 후원금 뇌물 의혹 사건과 관련해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대표가 사실상 주요 과정을 지시했다는 내용의 보도가 있었다. 성남FC 뇌물 후원금 의혹은 역대급 권력형 부정부패 사건"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 '역비행' 현무 미사일…민가 700m 떨어진 골프장에 낙하


북한 중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에 맞서 우리 군이 발사한 현무-2 미사일이 '역비행' 후 부대 내 골프장에 낙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탄두 낙하지점이 민가와 700m 거리에 불과해 자칫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었다는 지적이다.


▲ [단독] '북한 피살 공무원' 유족, 7일 문재인 고발한다…'감사원법 위반' 혐의


'북한 피살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의 유족 측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감사원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유족 측 법률대리인 김기윤 변호사는 5일 데일리안과의 전화통화에서 "오는 7일 오전 문 전 대통령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 [27th BIFF] "가슴이 웅장"…관객들 환호와 함께 시작한 '부산국제영화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 팬·관객들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개막식을 마쳤다. 지난해 절반 규모로 축소 운영되며 남겼던 아쉬움을 말끔하게 씻어내면서 10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이 배우 류준열, 전여빈의 진행 아래 열렸다.


▲ 기시다 日 총리 ""韓日긴밀 의사소통 하고 싶어"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일본 상공을 통과하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국과 안보분야에서 긴밀히 의사소통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통상 북한문제에 대해 '미일' 또는 '한미일 협력'을 언급해온 일본 측에서 '한일 협력'을 별개로 강조한 것이다.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을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한나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