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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 가평 자매결연 마을 포도농가 일손돕기 진행


입력 2022.10.05 10:50 수정 2022.10.05 10:50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박학주 대표 및 임직원들 참여…ESG경영 실천 일환

NH-아문디자산운용 임직원들이 경기도 가평 자매결연 마을에서 포도농가 일손돕기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아문디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임직원들이 경기도 가평 자매결연 마을에서 포도농가 일손돕기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아문디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은 박학주 대표 및 임직원들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일환으로 경기도 가평 자매결연 마을에서 포도농가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박 대표를 포함한 회사 임직원 20여명은 지난달 30일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가평군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송재운 이장)’을 방문해 포도 수확, 해충방지표 부착, 농장 청소 등의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올 들어 네번째로 지난 5월 두 차례 방문한 경기도 고양시 장미농가 봄철 일손 돕기에 이어 6월 경기도 가평 포도 농가에서 포도순 솎아내기와 잡초 제거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일손돕기가 진행된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은 회사가 지난 2016년부터 범농협 차원의 도·농 협동운동인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해 자매결연을 맺은 곳이다.


이후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 생활물품 기증, 농산물 구매 등 농업인에게 실익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연이은 태풍과 폭우로 고생이 많으셨고 여전히 그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일손이 부족하고 자연재해도 이어진 만큼 자매결연 마을을 비롯해 더 많은 농가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NH-아문디자산운용은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매년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및 농산물 구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화훼농가 일손돕기 뿐 아니라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을 추진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친환경 저탄소 지향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국내 ESG 선도 운용사로서 사회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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