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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필루스, 데뷔 첫 음악 방송 1위 후보…거침없는 상승세


입력 2022.10.05 09:50 수정 2022.10.05 09:50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그룹 라필루스(Lapillus)가 데뷔 첫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MLD엔터테인먼트 ⓒMLD엔터테인먼트

라필루스는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더블 타이틀곡 ‘그라타타’(GRATATA)와 ‘번 위드 러브’(Burn With Love) 무대를 선보임과 동시에 ‘더쇼 초이스’ 후보에 노미네이트돼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라필루스는 ‘그라타타’와 ‘번 위드 러브’ 2곡을 선보이며 6인 6색 매력으로 무대를 빛냈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과 빈틈없는 퍼포먼스는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라필루스의 성장 또한 눈부셨다. 이들은 지난 4일 ‘더쇼’에서 1위 후보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입증했다. 음악방송 1위 후보는 데뷔 후 처음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방송 직후 라필루스는 “쟁쟁한 선배님들과 함께 1위 후보로 이름을 올리게 되어 영광”이라며 “더 열심히 해서 수상에 다다를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당찬 소감을 전했다.


라필루스가 데뷔 후 경신한 다채로운 기록도 재조명되고 있다. 이들은 ‘힛 야!’(HIT YA!)로 케이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하는가 하면 데뷔 3개월 만에 첫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특히 라필루스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한 팬미팅에 8000명의 팬이 운집, 필리핀 일로코스 수르(Ilocos Sur)주의 엠버서더로 위촉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며 글로벌 인기 걸그룹으로서 입지를 증명했다. 이 모든 기록은 라필루스가 데뷔 107일 만에 이룬 성과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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