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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아침 9시부터 美주식 거래 서비스


입력 2022.09.30 10:44 수정 2022.09.30 10:44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하루 중 21시간15분 거래 가능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사옥 전경. ⓒ미래에셋증권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사옥 전경.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미국주식 데이마켓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3일부터 시작되는 이 서비스는 미국시장이 열리는 야간에만 거래 가능했던 미국주식을 주간에도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빠른 아침 9시부터(서머타임 적용시 9시~오후 4시15분) 미국주식 거래가 시작되며, 미국주식 거래가능시간은 총 21시간15분으로 연장돼 사실상 하루 종일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10월 미국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시작된다”며 “많은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정규시장 종료 후 나오는 만큼 실적발표에 맞춰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한 ‘미국주식 데이마켓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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