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6시 53분쯤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사거리와 고도, 속도 등 탄도미사일의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쏜 것은 6월 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8발을 한꺼번에 발사한 뒤 석달여 만이다.
우리 군은 감시·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군 당국은 북한이 최근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SLBM 발사를 준비하는 동향이 포착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