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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자락 휘날리며' 주우재, 덴마크 한복판에서 술상 퍼포먼스 벌인 이유는?


입력 2022.08.14 05:39 수정 2022.08.13 14:39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오후 6시 30분 방송

‘도포자락 휘날리며’의 주우재가 아이템 판매를 위한 승부수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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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방송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김종국,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우리 문화를 알리는 ‘K-컬쳐숍’ 판매에 나선다.


이날 도포파이브는 ‘물 싸대기’ 벌칙을 내건 팀 대결을 벌이면서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특히 양 팀을 대표하는 김종국과 노상현은 이날 극과 극의 판매 전략을 내세웠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경제학과 출신답게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현지인의 호기심을 이끌어내는 노상현과 달리 김종국은 ‘글로벌 핵인싸’답게 남다른 여유와 미소를 장착한 채 “물건이 아닌 따뜻한 마음을 팔겠다”라고 선언하고 나선다.


특히 주우재는 노상현을 견제하기 위한 혼신의 승부수를 띄운다. 현지인들의 이목을 사로잡기 위해 덴마크 한복판에서 ‘나 홀로 술상’ 퍼포먼스를 벌인 것. 주우재는 길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술잔을 들이키는 장면을 연출하는가 하면, 김종국과 건배까지 하며 노상현 못지않은 적극적인 태도로 술잔 홍보에 나선다.


대결에서 패한 팀은 벌칙을 받게 된 눈물겨운 심경을 전하는가 하면 급기야 물 양과 온도까지 예민하게 체크하며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오후 6시 3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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