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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X' 임세미 "권상우와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선택 이유 충분"


입력 2022.08.11 09:39 수정 2022.08.11 09:39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9월 2일 공개 예정

'위기의 X'에서 배우 임세미, 권상우가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11일 웨이브는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의 스틸을 공개했다.


ⓒ웨이브 ⓒ웨이브

'위기의 X'는 희망퇴직, 주식떡락, 집값폭등까지 인생 최대 하락장을 맞은 위기의 'a저씨'(권상우 분)가 인생 반등을 위해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은)하는 코미디 드라마다. '해적2: 도깨비 깃발', '탐정: 더 비기닝', '쩨쩨한 로맨스' 등을 연출한 김정훈 감독과 'SNL 코리아' 시리즈, '연애혁명', '빅 포레스트'를 쓴 곽경윤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권상우, 임세미, 성동일, 신현수, 박진주 그리고 이이경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에서는 미진(임세미 분)이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매서운 눈빛 하나로 남편 'a저씨'를 단숨에 제압하는 미진의 모습도 포착됐다.


웨이브의 설명에 따르면 임세미가 연기하는 미진은 다정다감하지만, 욱하면 아무도 못 말리는 'a저씨'의 아내다. 어떤 상황에서도 'a저씨' 편이 되어주는 영혼의 동반자이자 든든한 지원군. 권고사직, 주식 떡락, 원형 탈모까지 세월의 직격타를 제대로 맞은 'a저씨'에게 긍정의 기운을 불어넣어 주는 통 큰 아내다.


임세미는 웨이브를 통해 "권상우 선배와 함께 호흡한다는 것만으로도 '위기의 X'를 선택할 이유가 충분했다. 공감되고, 유쾌하고 즐거운 작품이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냥 웃기기만 한 것이 아니라, '웃프다'는 사실이 차별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기의 X'는 오는 9월 2일 공개 예정이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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