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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 가구 소형 주거 시설 공급은 턱 없이 부족


입력 2022.08.10 18:31 수정 2022.08.10 18:31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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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디벨로퍼 오버나인홀딩스가 이달 분양하는 ‘아스티 캐빈’은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일원에 지하 8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7~48㎡의 주거용 오피스텔 187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복잡한 도시에서 조용하면서도 안전하게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캐빈(CABIN)이라는 콘셉트로 외관부터 내부 평면, 커뮤니티까지 자연의 미학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오피스텔 내부도 미학적 설계가 돋보인다.


해가 뜨고 지는 시간대를 인테리어 콘셉트로 담아낸 오피스텔 내부는 소형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3Bay(일부 평면)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유리 소재의 마감재를 적극 도입해 개방감도 높였다.


특히 양방향에서 개폐가 가능한 옷장, 사용하지 않을 때는 생활감을 감출 수 있도록 설계된 히든 키친, 손 쉽게 조명 계획을 변경할 수 있는 마그네틱 레일 조명 설비 등은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주거의 편리함까지 더하는 미학적 특화 설계다.


프라이빗하게 누리는 커뮤니티 서비스도 장점이다. 라이브러리 기능을 갖춘 독립된 공유 오피스를 로비에 배치해,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업무를 볼 수 있는 ‘노매딕 워크스페이스’로 구성했다. 최상층에는 독립적인 동선으로 꾸며진 ‘루프탑 포레스트’가 조성돼 언제든 혼자서 자연의 치유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스크린 골프 클럽과 런더리 코너, 세대창고, 공유주방 등도 조성된다.


‘아스티 캐빈’은 법정 주차 대수를 넘는 127%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아스티 캐빈’은 한 번에 차량 다섯 대가 동시에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주차 공간을 배치해, 바쁜 출퇴근 시간 주차로 인한 불편함과 스트레스를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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