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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영숙, 광수 앞에서 오열…송해나 분노한 이유


입력 2022.08.10 21:36 수정 2022.08.10 14:56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10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이이경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송해나의 분노를 유발한 ‘광수발(發) 로맨스’ 대격변이 펼쳐진다.


ⓒSBS PLUS, ENA PLAY ⓒSBS PLUS, ENA PLAY

앞서 옥순과 영숙은 광수를 놓고 피할 수 없는 정면 승부를 택해, 2대1 데이트를 하게 된 상황. 이날 광수는 2대1 데이트를 마친 뒤 옥순, 영숙을 따로 만나 1대1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때 광수는 옥순, 영숙 모두에게 의미심장한 멘트를 던져 최종선택 전날까지 확실한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다.


그런데 영숙은 광수의 이야기를 묵묵히 듣던 중,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쏟아 3MC를 충격에 빠뜨린다. 영숙은 “지금 (광수님이) 하신 말을 제대로 못 알아듣겠다”면서 광수를 향해 애써 미소를 짓는다.


영숙의 절절한 눈빛을 지켜보던 MC 이이경은 “눈물 날 것 같아”라며 고개를 뒤로 젖힌 채 눈물을 삼킨다. 데프콘 역시 “미칠 것 같다”고 말을 잇지 못하고, 이이경은 “날 울렸다”면서 영숙의 감정에 몰입한다. 송해나는 “왜 저래?”라며 영숙을 울린 광수를 향해 분노를 드러낸다.


과연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광수를 둘러싼 옥순과 영숙의 삼각 로맨스의 결말에 관심이 쏠린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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