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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뚫고 겨우 집에 왔는데…제 차가 뭔가 이상합니다"


입력 2022.08.10 13:23 수정 2022.08.10 13:14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 온라인 커뮤니티 ⓒ 온라인 커뮤니티

수도권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자동차 번호판이 사라지는 웃지 못할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9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폭우 때문에 차량 번호판이 사라졌다는 글이 게시됐다.


글 작성자 A씨는 "비를 뚫고 왔다가 주차하고 뭔가 이상해서 보니 번호판이 없어졌다"라며 "어떻게 해야 하냐"라고 황당한 심정을 토로했다.


실제로 A씨가 첨부한 사진에서는 앞 번호판이 떨어져 나간 흰색 차량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네티즌 역시 번호판이 사라진 사진과 길거리에 떨어진 번호판 등을 찍어 공유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깊은 곳을 지나올 때 떨어졌나", "비가 얼마나 심하게 내렸는지 알겠다", "얼른 재발급받으시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A씨처럼 차량 번호판이 사라질 경우 경찰서나 파출소를 찾아 번호판 분실신고를 해야 한다.


이후 신고 접수증을 받아 거주지 구청을 방문, 교체 신청을 한 뒤 새 번호판을 받으면 된다.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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