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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 상의 탈의한 채 '톰보이' 춘 남성…"열심히 췄지만 결국" (영상)


입력 2022.08.09 17:34 수정 2022.08.09 14:51        뉴미디어 팀 (newmediat@dailian.co.kr)

ⓒ 온라인 커뮤니티 ⓒ 온라인 커뮤니티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지난 8일 서울 강남 인근의 한 버스정류장 앞에서 춤을 추던 남성이 결국 경찰에 연행됐다.


이날 다수 SNS에는 버스정류장 앞 인도에서 아이돌 그룹 (여자) 아이들의 '톰보이'를 추는 남성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 남성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인도에 엎드려 춤을 시작했다. 바닥에서 손과 몸을 움직이던 그는 천천히 일어나 온몸을 흔들며 격하게 춤을 췄다.


춤 선부터 동작 하나하나가 예사롭지 않은 모습이었다.


ⓒ 온라인 커뮤니티 ⓒ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나 남성의 무대는 얼마 지나지 않아 막을 내리게 됐다.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남성을 연행했기 때문이다.


남성은 여경 두 명과 함께 지하철 역사 계단을 내려가면서도 쉬지 않고 몸을 흔들었다.


남성의 모습을 본 네티즌은 "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냐", "왜 춤을 잘 추는 거냐",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 기자 (newmedia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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