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 개발 및 연구 지원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삼성글로벌리서치에서 사회적 책임(CSR) 업무를 맡는다.
3일 재계에 따르면 이 이사장은 삼성글로벌리서치 CSR연구실의 고문을 겸직하게 됐다. 그는 삼성글로벌리서치에서 사회공헌활동 개발 및 연구·지원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인 김재열 사장도 삼성글로벌리서치에서 근무 중이다.
이 이사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동생으로 서울예고와 파슨스디자인스쿨을 나와 지난 202년부터 제일모직(현 삼성물산 패션부문)에서 근무했다.
이후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 사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을 역임한 이후 현재까지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삼성글로벌리서치 내 CSR연구실은 2011년 사회공헌 연구실 신설 이후 확대 개편된 조직이다. 그룹 내 CSR 전략을 세우고 관련 사업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