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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로이어' 신성록의 비밀 다 밝혀진다…제작진 "최종회 포인트"


입력 2022.07.23 20:19 수정 2022.07.23 15:19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오후 9시 50분 방송

‘닥터로이어’에서 신성록의 모든 비밀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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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방송하는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에서는 베일에 싸인 남자 제이든 리(신성록 분)의 진짜 속내는 무엇인지, 검사 금석영(임수향 분)은 동생 죽음의 진실이 그려진다.


한이한(소지섭 분)은 5년 전 구진기(이경영 분)의 요청에 따라 정체불명의 VIP 환자에게 누구 것인지 모를 심장을 이식했다. 이후 한이한은 그 심장이 금석영 동생 가슴에 있던 것임을 알았다. 이에 5년 동안 그 심장이 대체 누구 가슴에 있는지, 정체불명의 VIP 환자는 누구인지 치열하게 찾고 또 찾았다. 그 결과 한이한은 제이든 리의 가슴에 해당 심장이 있음을 알아냈다.


제이든 리는 그동안 구진기를 향한 한이한의 복수를 도왔다. 자신의 위험부담까지 감수하면서. 만약 한이한의 예상대로 제이든 리가 5년 전 그날 심장을 이식 받은 VIP 환자라면, 그가 구진기에게 이토록 적대적인 감정을 갖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따른다.


뿐만 아니라 지난 15회 방송 말미 16회 예고에서 제이든 리가 연인 임유나(이주빈 분)와 함께 한국을 떠나려는 듯 공항을 찾은 모습이 공개되며, 그가 들려줄 마지막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오늘(23일) 방송되는 ‘닥터로이어’ 최종회에서 제이든 리가 오랫동안 홀로 품고 있었던 비밀이 모두 밝혀진다. 이것은 구진기의 추락과 함께 ‘닥터로이어’ 최종회를 책임지는 가장 중요한 스토리 포인트가 될 것이다. 신성록은 극과 극의 감정을 오가며 ‘닥터로이어’의 마지막을 담아냈다. 충격 혹은 반전으로 다가올 제이든 리의 비밀, 이를 그린 배우 신성록이 강력한 연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오후 9시 5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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