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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소아암·백혈병 환아들 위해 100만원 기부


입력 2022.07.08 10:00 수정 2022.07.08 10:00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김다현의 계속되는 선행에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

가수 김다현이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8일 한국소아암재단은 김다현이 선한스타 6월 가왕전 상금 1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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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김다현은 그동안 선한스타 가왕전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환아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된 상금 기부 금액은 총 530만원이다.


김다현의 이름으로 지원하게 될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 내용으로는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이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김다현의 계속되는 선행에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며 "훌륭한 노래와 함께 인성까지 갖춘 다현 양이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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