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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상장사 66곳 상호 변경...“회사 이미지 제고”


입력 2022.07.06 12:09 수정 2022.07.06 12:09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상호를 변경한 상장사가 총 66개사로 지난해 같은 기간(80개사)보다 17.5%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은 전년 동기(27개사) 대비 12개사가 감소한 15개사가, 코스닥시장은 전년 동기(53개사)보다 2개사가 감소한 51개사가 상호를 변경했다.


상호변경 사유로는 회사의 이미지 제고가 43개사(49.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업 다각화가 16개사(18.4%), 회사분할 및 합병이 14개사(16.1%), 경영목적 및 전략 제고가 11개사(12.6%) 순으로 나타났다.


2022년 상반기 상호변경 사유별 현황 ⓒ한국예탁결제원 2022년 상반기 상호변경 사유별 현황 ⓒ한국예탁결제원

다올투자증권(이전 KTB투자증권), KG스틸(이전 KG동부제철) 등이 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포스코홀딩스(이전 포스코), 세아베스틸지주(이전 세아베스틸) 등은 회사 분할·합병을 이유로, HD현대(이전 현대중공업지주), 보령(이전 보령제약)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상호를 변경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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