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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주인공에 임창정·정성화·양준모 캐스팅


입력 2022.07.06 10:00 수정 2022.07.06 10:00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8월 31일 샤롯데씨어터 개막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다웃파이어 3인의 정체와 전체 캐스트를 공개했다.


ⓒ샘컴퍼니 ⓒ샘컴퍼니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을 선보이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시애틀 트라이아웃 공연 오픈과 동시에 연이은 티켓 매진으로 브로드웨이에 성공적으로 입성하여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이번 작품은 논레플리카 버전으로, 국내 정서에 맞춰 재탄생 된 한국의 다웃파이어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뛰어난 춤과 노래 실력은 물론이고 탭댄스, 루프머신을 이용한 비트박스와 랩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양한 요소들로 무장한 로빈 윌리엄스를 뛰어 넘을 만능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각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임창정과 정성화, 양준모가 다웃파이어로 분한다.


임창정은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영화가 뮤지컬화 되어 너무 흥미롭고 기대가 크다. 다섯 아이들의 아빠로서, 가족의 정과 사랑을 듬뿍 담은 다웃파이어를 보여주고 싶다”고, 정성화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어 완벽히 소화해내고 싶은 욕심이 크다. 정성화만의 끼 넘치는 다웃파이어를 위해 새롭게 랩과 탭댄스 등을 배우고 있는 중”이라고, 양준모는 “이전에 맡았던 역할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여서 많이들 궁금해하실 것 같다.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 드리기 위해 진심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미란다’ 역에 신영숙·박혜나, ‘완다’ 역에 홍지민·김나윤·박준면, ‘스튜어트’ 역에 김다현·김산호, ‘프랭크’ 역에 임기홍·육현욱이 함께한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8월 31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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