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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학교' 김태연 "방송에서 만난 사람과 안사귄다"


입력 2022.07.03 05:03 수정 2022.07.02 15:03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오후 9시 20분 방송

김태연이 깜찍한 남친의 조건을 공개한다.


ⓒ

KBS2 '자본주의학교'(연출 최승범)는 10대부터 MZ세대까지 요즘 애들의 현실적인 경제스터디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3일 방송에서는 ‘방과후 자본주의학교’는 현주엽과 먹지니어스 준희+준욱 형제, 현영과 11세 주식천재 다은과 11세 트롯신동 김태연이 함께 반려곤충 사업에 대해 공부한다.


이날 김태연이 “남친에게 고백 받을 때 성격과 함께 외모를 중요하게 본다”고 고백하며 인싸의 위엄을 드러냈다. 김태연은 트롯신동으로 어른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지만, 학생인 만큼 학교에게 남친들에게 고백을 받는 일이 종종 있었다는 것. 이에 “고백을 받게 되면 (상대의) 외모도 보게 된다. 외모도 그만큼 중요하다”라며 말했다.


이에 현주엽은 조심스럽게 준희-준욱 오빠에 대한 생각을 물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김태연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방송에서 만난 사람은 안 사귀어요. 방송에서 사귀는건 애매해요”라고 칼 같은 기준을 밝혀 준희-준욱 형제에게 의문의 1패를 안겼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태연은 “준희 오빠는 성격이 좋고, 준욱오빠는 잘 생겼다”라며 배려도 아끼지 않아 현주엽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는 전언이다. 오후 9시 2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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