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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엔솔, 美공장 재검토 소식에 4%대 하락


입력 2022.06.29 11:39 수정 2022.06.29 11:45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데일리안 ⓒ데일리안

LG에너지솔루션이 1조7000억원을 들여 미국 애리조나 주에 건설하려던 배터리 단독공장에 대한 투자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하면서 29일 주가가 약세다.


이날 오전 11시 35분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4.14%(1만7000원) 내린 39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투자비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자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3월 미국 애리조나주 퀸크리크(Queen Creek)에 1조7000억원을 투자해 연산 11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원통형 배터리 신규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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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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