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2022년도 하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 증권회사를 선정해 29일 발표했다.
금투협은 매 6개월마다 채권, 양도성예금금리(CD), 기업어음(CP) 거래실적 등을 감안해 가격발견 능력이 검증된 증권회사 등을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선정하고 있다.
채권·CD·CP 시장의 지표 금리 역할을 하는 최종호가수익률은 각 회사가 보고한 수익률 중 극단 값을 제외한 뒤 평균값을 산출해 공시된다.
이번 하반기 채권최종호가 수익률 보고회사는 기존 10개사 중 1개사가 변경됐다. 미래에셋증권이 빠지고 신한금융투자가 들어왔다.
CD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는 기존 10개사 중 3개사가 교체된다. 하반기부터 NH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현대차증권이 새로 참여한다.
CP 최종호가수익률은 보고회사는 8개사 중 메리츠증권이 빠지고 미래에셋증권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