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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동반자 만났다”…장나라, 오늘(25일) 6세 연하 감독과 비공개 결혼


입력 2022.06.25 09:45 수정 2022.06.25 09:46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배우 겸 가수 장나라가 오늘 결혼한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장나라는 26일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약 2년간 교제해온 6세 연하의 촬영 감독이다. 두 사람은 드라마 ‘VIP’를 통해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바 있다.


장나라는 앞서 예비신랑에 대해 “2년여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라원문화는 “장나라 본인이 부탁을 드렸듯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예비 신랑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기사와 신상 유포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나라는 결혼 이후에도 배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는 “결혼식 끝나고 재밌는 작품으로 자주 찾아뵙겠다. 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장나라는 1981년생으로 올해 우리나이로 42세다. 2001년 1집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데뷔해 ‘스위트 드림’ ‘나도 여자랍니다’ ‘아마도 사랑이겠죠’ ‘4월 이야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또 드라마 ‘고백부부’ ‘황후의 품격’, 영화 ‘오! 해피데이’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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