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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X까지 전과자 만들겠다, 바퀴벌레들"… '건희사랑' 회장의 경고


입력 2022.05.28 17:40 수정 2022.05.28 22:13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 강신업 변호사 페이스북 ⓒ 강신업 변호사 페이스북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 운영자 강신업 변호사가 악성 댓글에 분노를 드러냈다.


강 변호사는 지난 27일 자신과 김 여사의 명예를 훼손한 댓글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강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 인터뷰 관련 김건희 여사와 강신업 변호사의 명예를 훼손한 2022년 5월25, 26, 27일 및 그 이후 댓글에 대해 27일 오전 0시까지 댓글을 삭제하지 않을 경우 정보통신망법상의 명예훼손 형사고소와 손해배상 민사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끝까지 마지막 한 X까지 용서치 않을 것"이라면서 "모두 전과자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8일에 재차 글을 올려 "다른 사람의 명예를 무단히 훼손하고도 그것이 잘못인줄 모르는 자들은 인간말종, 바퀴벌레이며, 이런 바퀴벌레들은 마지막 1마리 까지 때려잡아야 한다"며 "그것이 선량한 국민을 위하고 정의를 실현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강 변호사가 운영하는 '건희사랑'은 김 여사의 네이버 공식 팬카페인 '건사랑'과는 다른 커뮤니티다.


강 변호사는 윤 대통령 당선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김 여사의 일상이 담긴 사진을 여러 차례 올려 눈길을 끌었다.


김 여사가 서울 서초동 자택 앞에서 경호견을 끌어안고 있는 모습과 선물 받은 5만원대 안경을 쓰고 있는 모습 등은 강 변호사가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공개됐다.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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