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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빠진 '머니게임', 천우희 합류


입력 2022.05.27 11:44 수정 2022.05.27 11:44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한재림 감독 첫 드라마

류준열·박정민 주연

한재림 감독이 연출하는 OTT 드라마 '머니게임'에 아이유가 하차하고 천우희가 합류한다.


ⓒ

제작사 스튜디오N은 27일 '머니게임'에 배우 천우희가 아이유 대신 최종 멤버로 합류해 6월 중순부터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작사에 따르면 아이유는 제작 일정과 개인 스케줄이 맞지 않아 하차하게 됐다.


OTT 시리즈 '머니게임'은 웹툰 '머니게임'과 '파이게임' 두 작품을 기반으로 새롭게 각색한 8부작 드라마다. 사회적 인프라가 단절된 공간 속 사망자가 나오면 게임이 종료되는 극한의 설정 속에서 참가자 8인이 협력과 반목을 거듭하는 이야기를 다뤘다. 한재림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앞서 류준열, 박정민, 박해준, 배성우, 이열음, 이주영, 문정희가 출연을 확정했다.


제작은 '스위트홈', '그 해 우리는', '유미의 세포들' 등 네이버웹툰의 영상화 사업을 이끄는 스튜디오N과 영화 '더 킹', '비상선언' 등을 제작한 매그넘나인이 맡는다. 투자는 롯데컬처웍스가 담당하며 공동 제작사로 참여한다. 2022년 상반기 중 크랭크인 예정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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