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11번가, '플라워샵' 오픈…5월 꽃선물 4배 급증


입력 2022.05.24 09:05 수정 2022.05.24 09:05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11번가 ⓒ11번가

11번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꽃을 구매할 수 있는 ‘플라워샵’ 전문관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플라워샵은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자연스럽게 꽃을 소비하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꽃을 큐레이션 해주는 11번가의 비대면 꽃집이다. 꽃은 오프라인에서 직접 보고 사야 한다는 인식이 강했으나 코로나19 이후 MZ세대를 중심으로 온라인 꽃 배송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서 11번가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이번 전문관을 마련했다.


5월은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로즈데이 등 꽃 선물이 많았던 시즌인 만큼 온라인 꽃 선물 및 꽃 배송이 활발히 이뤄졌다.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선물하기로 판매된 꽃 거래액은 1월 동기 대비 343% 급증했고, 전달 동기 대비해서도 30% 늘었다. 5월의 일 평균 거래액 역시 평소 대비 83% 높았다.


11번가는 플라워샵을 통해 꽃다발, 화병, 화분, 비누꽃 등 약 430여개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정기구독 꽃 배달 상품부터 프리미엄 보존화인 프리저브드 수국 꽃다발 등 색다른 제품도 소개하고 있다.


안승희 11번가 셀렉션 담당은 “모바일 선물하기가 정착되면서 이번 가정의 달에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꽃 선물을 주고받는 트렌드가 이어졌다”며 “온라인 꽃 주문, 꽃 정기배달 등 이전보다 다채로워진 꽃 소비 형태에 맞춰 마련한 플라워샵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온라인 꽃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