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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희·최우성 주연 '룸 쉐어링', 6월 개봉


입력 2022.05.23 14:38 수정 2022.05.23 14:39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이순성 감독 데뷔작

영화 '룸 쉐어링'이 6월 개봉을 확정했다.


ⓒ

㈜엔픽플는 23일 '룸 쉐어링' 개봉 일정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룸 쉐어링'은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과 흙수저 대학생 지웅의 한집살이 프로젝트로 나문희와 최우성이 출연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강렬한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가 몬드리안의 유명 작품을 연상하게 한다. 이는 두 사람이 ‘룸 쉐어링’을 시작한 첫날 지웅이 목격하게 된 모습, 즉 금분이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테이프로 철저하게 나누어놓은 집안 풍경을 재치 있게 표현한 것.


평생을 혼자 살아와 누군가와 함께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 금분과 서글서글한 성격에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는 지웅이 진짜 '룸 쉐어링'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룸 쉐어링'은 이순성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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